2019-2학기 자유전공학부 1학년세미나 겸 공공거버넌스와리더십 융학전공 특강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자유전공학부생들과 공공거버넌스와리더십 융학전공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      래

 

1. 대제목 : 이웃나라의 이해와 선린 우호관계

- 개요 : 주변 이웃나라를 잘 배려하고 평화롭고 호혜적으로 지내기 위하여 일본,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사와 그 나라의 문화와 국민성을 통찰하고 향후 선린관계 발전을 모색함.

 


가. 일본의 문화, 국민성, 개국과 메이지 유신 : 고려대 사학과 조명철 교수

개요 :

우리 조상이 건너가서 만들어진 일본의 문화와 국민성이 왜 우리와 다른가. 현재 일본적 특징으로 보여지는 친절함, 성실성, 지나친 단결력과 같은 기질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대통령 중심제와 다른 내각책임제, 군인의 정치력이 제도화된 일본 군부의 실체 등 정치 사회 시스템이 형성되는 과정을 역사와 문화를 통해 검증해 본다. 특히 일본이 만세일계로 자랑하는 천황이 근대에 들어와 어떻게 절대화되고 신격화되었는지를 함께 검토해 본다.

- 일자 : 9월 24일(화) 오후 6시반~8시반(*1시간30분 강의 후 질의응답 30분 내외)

- 장소 : 법학관신관 501호(대강당)  

 



나. 중국과 일본 관우 사당의 의식체계를 뛰어넘는 조선의 관우 사당 : 고려대 중문과 홍윤기 교수


개요 :

소설 삼국연의에 나오는 관우가 역사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와 달리 어떻게 과장되고 신격화되었는지를 살핀다. 관우 숭배사상이 임진왜란을 통해 수입되어 노량해전과 임오군란과 갑신정변과 일제시대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를 살핀다. 끝으로 의식체계에 있어서 조선의 관우 사당이 중국과 일본의 관우 사당을 뛰어넘는 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 일자 : 10월 1일(화) 오후 6시반~8시반(*1시간30분 강의 후 질의응답 30분 내외)

- 장소 : 법학관신관 501호(대강당) 

 

다. 러시아와 한러관계 : 고려대 사학과 민경현 교수

개요 : 1860년 이후 한국과 러시아가 이웃국가가 된 이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그리고 한국전쟁 등 격변의 근현대사를 양국이 어떻게 경험하고 서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다.

- 일자 : 11월 13일(수) 오후 6시반~8시반(*1시간30분 강의 후 질의응답 30분 내외)

- 장소 : 법학관신관 501호(대강당)